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삶에 흔적이 묻어 나는 헌책방 나들이 아침저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선선한 바람의 느낌이 참 좋은 시기다.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은 옛말. 마음만 먹는다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다.온라인으로 손쉽게 책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아날로그 감성을 가지고 헌책방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그곳만의 책 내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오래전 추억들을 떠올리게 해줄 것이다. ■뿌리서점용산구에 위치한 2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서점을 찾는 사람들에게 커피 한잔과 건빵을 주시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물으면서 살갑게 손님들을 맞아 주었던 주인장.하지만 이제 주인장은 문화 | 이길주 기자 | 2019-08-31 10: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