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태양광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그린뉴딜 등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사이트와 트렌드를 제시하고, 태양광, ESS, 에너지신산업 등 대한민국을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끌 산업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양한 산업군이 총망라되는 ‘2022 태양광·ESS·그린뉴딜 엑스포’가 6월 2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개최, 7월 1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화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한국투자진흥사무소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과 민관협력 강화'를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탄력적 회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정책을 모색하고, 민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아태지역 정부 부처와 혁신적인 기업들과의 협력적 자유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나주 본원과 서울에 위치한 임원 업무공간을 콘텐츠산업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환원하고, 기관장 경영평가 성과급 반납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콘진원은 CKL기업지원센터내 임원 전용 업무공간을 콘텐츠기업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는 콘텐츠 스타트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투자 연계와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곳으로, 기존에도 콘텐츠기업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었다. 콘진원은 이에 더해 17층에 위치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LG전자가 미래준비의 일환으로 국내 유망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지분을 인수한다.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관련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GS에너지, GS네오텍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AppleMango Co.,Ltd.)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LG전자가 지분 60%를 확보하고, 애플망고는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GS에너지와 GS네오텍이 각각 34%와 6%의 지분을 취득한다. 애플망고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몇 년 전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가 생각난다. 감사하게도 신문의 열독자셨는데, 자율주행에 대해 할말이 많은 분이셨다. 요는 자율주행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기술이요, 발생한 사고가 분명히 있는데 언론이 잘 다루지 않아 자율주행의 위험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당시 서울 상암동이 유일한 자율주행 시범지구였는데, 본인은 그쪽으로는 절대 발을 들이지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다. 언론이 잘 다루지 않는다는 음모론은 잘 모르겠으나, 요즘 같은 SNS 시대에 어디선가 자율주행 사고가 났다면 굳이 보도가 아니더라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전체 전력모듈을 더 쉽고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더블펄스테스터(DPT) ‘PD1550A’ 고급 동적 전력 디바이스 분석기를 출시했다. 전력모듈은 간편한 설계, 높은 에너지 밀도와 신뢰도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전기차(EV)와 태양광 전력 인버터, 기차, 가전기기 및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설계자들은 새로운 와이드 밴드갭(WBG) 디바이스 기반 전력모듈을 사용한 디바이스의 고속 스위칭 작동으로 전력 전자 모듈 크기를 줄이고 효율을 높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SimpleLink 저전력 블루투스(BLE) CC2340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무선 MCU는 기존 대비 절반 가격으로 고품질 BLE를 제공하고 대기 전력을 절감한다. 최대 8dBm의 출력 전력으로 엔지니어들이 무선 주파수(RF) 성능과 연결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RF 발룬을 통합함으로써 설계를 간소화해 외부 부품 수를 줄여 총 설계 비용을 낮춘다. 새 MCU는 기존 대비 40% 낮은 830나노암페어(㎁) 미만의 낮은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김기남)는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수준의 핵심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현장기술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자동차(xEV) 부품개발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산학연계형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내연기관에서 xEV로 중심이 이동하면서 2025년까지 친환경자동차는 133만대 보급이 예상되는 등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R&D 전문인력의 공급은 시장 발전 속도에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사회 문제 및 개인 생활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신기술을 서비스 12개 과제에 대한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다양한 생활·산업 분야의 국민 편익 창출과 AIoT 킬러 서비스 확산을 위해 지능형 사물인터넷 적용 확산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에 따라 디지털 기술은 개인 삶을 풍요롭게 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안전분야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시스코 시스템즈가 12일부터 닷새간 자사의 최대 규모 연례 네트워크·보안 행사 ‘시스코 라이브 2022’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온라인으로만 개최했던 시스코 라이브는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과 온라인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렸다. 본 행사에는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시스코 주요 리더십들이 연사자로 나섰으며, 아마존과 라스베이거스 시 정부, 포드, 맥라렌 레이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노키아는 LS ELECTRIC과 새로운 ICT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공장자동화, 데이터센터, 전기차(EV) 충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또한 MOU의 일환으로 이음5G 네트워크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산업용 노키아 전용 무선 자가망 솔루션, 데이타센터용 데이터센터 패브릭 솔루션과 노키아 데이터 마켓플레이스가 포함된 EV 충전 솔루션은 LS ELECTRIC이 새로운 운영 역량을 획득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MoU의 일환으로 노키아는 스마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SK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출발점이 된 충주 인등산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넷제로(Net Zero) 경영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SK그룹은 16일 “2030년까지 SK가 감축하기로 한 탄소량과 실천 계획 등을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관을 충주 인등산에 개관했다”면서 “그룹 ESG경영의 상징적인 공간에 개관한 만큼 탄소중립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인등산에 설치된 전시관에는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전기차 패배터리 활용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다.정부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폐배터리)를 재활용해 리튬,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원료 공급난을 완화하고, 유럽의 재활용 규제에 대한 조사 및 표준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민간과 함께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표준화에 착수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전기차 배터리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표준화 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전기차 보급 확대에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11일부터 15일까지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개최된 제35회 국제 전기 자동차 심포지엄(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에서 자동차 전동화 혁신 기술인 외부 여자형 동기 모터(EESM)를 최초로 선보였다. EESM은 미래 전기 자동차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희토류 금속 물질을 배제한 것은 물론 고성능 차량에 맞춤 설계됐으며, 고속도로 고속주행, 미래 장거리 전기 자동차에 적합한 기술이다. 비테스코 테크놀로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국가필수전략기술의 하나인 이차전지를 비롯한 수소연료전지, 동위원소전지 등 차세대 전지 분야의 초격차 기술 선점을 위한 전략이 산학연 전문가들에 의해 수립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칭)차세대 전지 초격차 R&D 전략’ 수립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총괄위원회를 구성하고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금년 하반기 중 ‘차세대 전지 초격차 R&D 전략’을 마련․발표할 계획이다. 4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 기업 에바(EVAR, 대표이사 이훈)의 이동식 및 고정식 충전 인프라가 올해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에바는 10일 캐나다 인공지능(AI) 솔루션 회사 데이터메트렉스 AI(Datametrex AI)의 자회사인 이브이 커넥트 솔루션즈(EV Connect Solutions)에 오는 2023년까지 자사 이동식 충전 시스템 및 고정식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약 250만달러(31억5000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메트렉스는 AI를 활용한 사이버보안, 원격 의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LG CNS는 최근 신물질을 개발하는 연구전용 공장을 대상으로 ‘버추얼 팩토리’를 활용한 가상공장 대체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는 가상공장을 구축 중이며, 안전사고 방지, 에너지 절감, 환경 물질 배출 감소 등 고객의 ESG 경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버추얼 팩토리’는 공장과 설비 등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공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공장 운영안을 가상환경에 적용한다. 공장 전체를 가상환경에서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SK그룹이 첨단기술이 집적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SK그룹은 8일 “SK의 주력 사업이 된 반도체(Chip)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BBC와 친환경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2022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SK 글로벌 포럼’은 에너지·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EMF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EMF(Electromagnetic Field, 전자기장)는 자연이나 인공적인 전자파를 포함해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장치에서 발생하며, KCA는 생활공간의 전자파를 직접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EMF 간이측정기는 손쉬운 설치를 통해 이동통신기지국, 와이파이 공유기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실시간 측정할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 선거 후보 당시 제시한 범국가적 디지털 대전환 추진처럼, 이번 동시지방선거에서도 여야를 막론하고 수많은 후보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 및 관내 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린 바 있다. 지난 1일 개표 결과 ICT 공약을 강조했던 후보들이 대거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의 ICT 공약이 적극 추진되면 지역 사회가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변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훈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지속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