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까지 전국에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도입, 2020년까지는 완전자동주행이 가능한 첨단차량·도로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요지의 'ITS기본계획 21'이 7일 확정·발표됐다.이날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ITS 기본계획 21'은 97년 발표된 기본계획에서 그간의 성과를 반영, 세부적인 부분까지의 미비점을 보완한 것으로 평가된다. 'ITS기본계획 21'

국내 전자서명 이용을 활성화하고 아시아 정보보호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 PKI 포럼'이 8일 서울시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총회를 거행하고 공식 출범했다.한국 PKI 포럼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자서명 시범사업을 전개해 전자서명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기반을 구축하고 사용자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아시아 PKI 포럼' 설립을 추진해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01년도 정보통신 우수신기술 지정·지원사업(우수신기술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수신기술 사업이란 정부에서 유일하게 개인과 중소벤처기업만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심사기준이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수신기술사업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아무런 제약조건 없이 직접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한국통신이 5일 2001년도 부장급(2급) 승진예정자 83명을 발표한데 이어 12일 후속인사를 단행한다. 임원-경영직(1급)-부장급 등 3개 그룹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승진예정자는 고객접점인 현업 전화국, 지역본부에서 가장 많은 39명(47%)이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사업부서인 마케팅본부와 네트워크본부에서 32명(39%), 본사에서 12명(15%) 순이었다

한국피에스아이넷(대표 채승용)은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를 IDC 서비스에 적용시킨 `매니지드 호스팅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피에스아이넷의 매니지드서비스는 좀 더 세분화된 부가서비스와 고객맞춤형 관리 툴을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네트워크나 서버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e-비즈니스 토탈 솔루션으로서의 서비스를 제공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정장호)가 기업 정보화 전략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ASP의 개념과 도입 성공사례, 정부의 육성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ASP/IDC(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기업정보화촉진 전국순회 설명회'를 8일 부산, 9일 대구에 이어 16일 광주, 20일 전주, 22일 대전에서 개최한다. 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IT) 분야 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민·관 합동 시장개척단을 해외 주요시장에 파견하고 세계 유명 해외전시회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정통부는 특히 올해 지원대상 업체를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포함한 모든 IT업체 로 확대, 영세 IT 업체들이 해외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

일일이 우체국에 가지 않고도 안방이나 사무실에서 PC로 모든 우편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서울 광진구 소재 정보통신부전산관리소에서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 개국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인터넷우체국시스템은 우편서비스, 쇼핑, 메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000원∼2,000원

사단법인 IBS코리아(회장 박귀태)는 지난달 28일 서울 구의동 한진중공업 교육장에서 2001년도 제 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IBS코리아는 IBS엑스포 및 춘계 세미나 개최, 간행물 발행 등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IBS코리아는 인천국제공항을 돌아보는 산업시찰행사도 함께 가졌다. 오는 6월 12일∼14일 서울 코엑

정보통신부는 1,000만 전자서명 이용자 확보 계획에 따라 정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본부·직할관서·전국 체신청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서명을 이용한 전자우편서비스를 3월1일부터 실시한다. '전자서명'은 인터넷으로 전자문서 등을 주고 받거나 전자거래를 할 때 당사자의 신원을 확인해 주는 일종의 전자인감.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된 인증서를 개인 PC에 저장해 놓고 전

한국HP는 지난 27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HP소프트웨어 솔루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제품군인 '넷액션(Netaction)'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하드웨어중심의 사업보다 소프트웨어사업에 대한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HP 유원식 부사장은 이날 갖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HP는 소프트웨어사업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설정했다"며 "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대표 이금룡)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위해 현재 서비스중인 인터넷 경매시스템을 패키지 솔루션으로 개발키로 하고,이를 위해 솔루션 개발 및 e비즈니스 전문업체인 인디시스템(공동대표 김충언김창곤)과 제휴한다.이와 관련 옥션과 인디시스템은 26일, 양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e비즈니스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옥션

중소기업청은 26일 2000년 말 현재 벤처기업 수는 99년 말보다 3,864개 업체가 증가한(증가율 43.9%) 8,798개이며, 이는 작년 한해동안 매월 322개가 늘어난 것이고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4월중에 벤처기업이 1만개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2001년 1월말 현재 벤처기업 수는 지난해 말보다 350개가 증가한 9,148개로 나타났으며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여의도 63빌딩 코스모홀에서 개최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전국 조합 이사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간담회에서 신장관은 강연자료인 '부국선린의 한반도시대 개척을 위한 2001년도 산업·무역·자원 정책'을 통해 지식·기술 중심으로 강력한 산업경쟁력강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통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HAN/B-ISDN사업 요소기술이전 설명회'가 지난 2월 27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타에서 개최됐다. 광대역종합정보통신망(HAN/B-ISDN) 연구개발사업의 주요 연구결과물 중 사업화 가능한 요소기술을 기업체에 이전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절차 및 계약조건

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의 작년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63.5% 증가한 1조 101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한국통신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0조 3221억원으로 전년보다 7.6%증가했으나, 영업비용은 전년대비 5.5%증가한 9조 3,754억원에 그쳤다.KT는 "사업구조개선과 효율성을 중시한 설비투자 등 전사

한국전산원은 지난달 26일 가진 '2001년도 정보화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추진할 정보화지원사업 과제를 공모하는 등 2001년도 정보화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전산원의 올해 지원규모는 약 500억원 정도로 △중앙 및 지방 공공기관의 정보화전략계획(ISP) 및 업무재설계(BPR),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신망 구축 등을 지원하는 정보화

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은 지난달 28일 전화사업 비중축소 및 e-비즈니스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에 따라 KT는 기존 인터넷사업단을 'e-Biz 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사업구조를 ▲마케팅부문 ▲네트워크부문 ▲e-Biz부문 등 3대 축으로 전환했다.e-Biz사업본부는 기존 마케팅본부에서 인터넷사업부문을 분리, 단위 사업본부

건설교통부가 일선 시군구 행정기관에서 자동차등록시 민원인에게 제출을 요구했던 증명서류의 감축을 위해 추진했던 '자동차관련 민원행정종합정보망 구축4차사업'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이 지난해 말 완료됨에 따라 금년 7월부터 전국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자동차 등록시 요구되던 주민등록등본, 자동차세 완납증명서, 수입신고필증, 자동차 제작증 등을 행자부 및

지난해 벤처거품론으로 인해 얼어붙었던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심리에 어느 정도 숨통을 트는 소식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소프트뱅크코리아(www.softbank.co.kr 대표 이홍선)는 올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규모를 500억원 이상으로 확정하고 수익성 중심의 벤처투자원칙을 중시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벤처스 코리아 이홍선 사장은 이와 같이 밝히고 투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