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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중기 방송광고 지원대상 17곳 선정
방통위, 중기 방송광고 지원대상 17곳 선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7.15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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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광고 등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사업의 2차 지원기업 총 17개사를 선정했다.

중소기업 17개사 중 텔레비전광고 지원 대상에는 알비에치㈜(화장품 제조업체로 광고품목은 헤어오일) 등 12개사가, 라디오광고 지원 대상에는 ㈜코리아정보통신(텔레비전제조업체로 광고품목은 테이블오더디스플레이)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건강기능식품, 보안서비스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광고물을 제작해 방송하게 된다.

선정기업은 신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대상은 총 47개사이며, 1차 선정된 30개사는 방송광고를 제작·송출 중이다.

이번 2차 지원은 지난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82개 중소기업이 신청했다.

이 중 서류미비 및 자격미달 업체를 제외한 77개사(텔레비전광고 53개사, 라디오광고 24개사)를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였다.

2차 신청 경쟁률은 텔레비전광고 4.5:1, 라디오광고 5.6:1로, 지난 2월에 공모한 1차 경쟁률과 비슷하나, 올해 전체 경쟁률은 전년에 비해 텔레비전광고는 71%, 라디오광고는 189% 증가해 방송광고 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텔레비전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라디오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선정기업 중 희망하는 기업은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방송광고지원을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제품 인지도를 높여 매출에 보탬이 되고 방송광고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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