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스콥정보통신이 신규 솔루션 '아이피스캔 NAC RPM'과 '아이피스캔 IoT', '아이피스캔 Home IoT'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스마트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네트워크 트래픽 및 IP 주소 관리 시장을 열고 선도해온 스콥정보통신은 IP자원관리시스템에 네트워크 접근제어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Network Access Control) 기능을 담은 솔루션 '아이피스캔 NAC V7.0'를 주축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아이피스캔 NAC'은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모든 단말기의 네트워크 접속을 통제하고 제어함으로써 사내 자료의 외부 유출을 막는 동시에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들이 설치돼 있는지를 판단해 각 단말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관리하는 전문화된 NAC 솔루션으로, △내부 보안 관리 강화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 증대 △용이한 구축과 가시성 확보 등의 효과를 자랑한다.
스콥정보통신은 '아이피스캔 NAC V7.0'의 명성을 잇고 사업 분야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기존 '아이피스캔 NAC'에 원격 전원 제어 기능(RPM, Remote Power Manager)을 탑재한 '아이피스캔 NAC RPM'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를 새로 런칭해 '아이피스캔 IoT' 및 '아이피스캔 Home IoT'라는 이름으로 소개한다.
'아이피스캔 NAC RPM'은 기존 장비에 RPM을 위한 별도의 부가를 추가해 별도의 IP로 서버와 통신할 수 있는 구조다.
기존 '아이피스캔 NAC'에 HW 기반 전원 관리 기능을 추가해 장거리 작업이나 비상 상황 발생 시 원격 전원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담당자가 부재한 업무 외 시간에 발생한 문제나 장비상태불량, 모의 훈련 수행 등 여러 상황에서 원격 전원 제어로 신속한 서비스 정상화가 가능하다.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고객사나 원격지의 IP 관리가 가능하며 2단계의 초동 조치를 통해 장애의 95% 이상을 해결할 수 있다.
정책 서버 및 Probe 규모에 따라 다양한 성능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폭넓은 선택지가 존재한다.
'아이피스캔 IoT' 는 스콥정보통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IoT 게이트웨이 솔루션이다.
'아이피스캔 Home IoT'는 기존에 사용하던 홈네트워크 망에 변화 없이 법적 보안 규정을 준수하기 때문에 즉시 보안 강화가 필요한 공동주택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아이피스캔 IoT'는 다양한 통신 모듈(Lo-Ra, NB-IoT, LTE, 와이파이, RS232 등)을 지원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설계가 가능하다.
스콥정보통신은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솔루션을 개발했다.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아이피스캔 NAC RPM'과 '아이피스캔 IoT', '아이피스캔 Home IoT'을 바탕으로 사업 분야를 더욱 확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