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지란지교소프트가 디지털 업무환경 구독 서비스 '제이멤버십(J membership)'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이멤버십은 기업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개별 구매하지 않고 한번에 월구독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로, 도입 부담과 복잡한 절차 없이 손쉽게 디지털 전환(DX)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멤버십은 지란지교소프트 및 계열사 솔루션 중 기업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만 엄선해 구성했다.

기업에 꼭 필요한 협업과 보안 솔루션 두가지 종류로 구성돼 편리하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추가적으로 제이멤버십에 포함된 솔루션들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웨비나를 제공하고 필수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할인, 전산실 관리 등 기업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란지교소프트에서 제이멤버십을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란지교소프트 및 계열사의 솔루션을 시작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SaaS 솔루션이 향후 제이멤버십의 구성에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제이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100개 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가 있는 중소·벤처기업 중 신청을 통해 제이멤버십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100개 기업 선착순 신청이 완료될 경우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이멤버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제이멤버십은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은 알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기업들이 쉽고 편하게 디지털 전환을 하도록 지원하는 구독 서비스"라며 "협업부터 보안까지 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한번에 구독해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업무환경을 손쉽게 업그레이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