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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과장급 승진예정자 내정 "8월 19일 전보 시행"
서울시, 과장급 승진예정자 내정 "8월 19일 전보 시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7.25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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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책·격무부서 대상
성과 창출 관리자 적극 발탁
서울시청사. [사진=서울시]
서울시청사. [사진=서울시]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코로나19 대응 및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8명(행정13, 기술15)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승진예정자는 △시장실 이형규 △조사담당관 유정태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주병준 △소상공인정책담당관 김미경 △스마트도시담당관 최경화 △경제정책과 강경훈 △환경정책과 김덕환 △총무과 김형태 △세제과 류대창 △관광정책과 김국진 △감염병관리과 김동섭 △도시기반시설본부 민선희 △상수도사업본부 박재희 △한강사업본부 김상동 △자원순환과 최철웅 △물순환정책과 정병권 △은평병원 고향숙 △기후변화대응과 정순규 △기술심사담당관 윤장혁 △도로계획과 박영서 △물순환정책과 오승민 △도시기반시설본부 김태중 △상수도사업본부 송헌영 △건축기획과 유옥현 △도시공간기획과 김장성 △균형발전정책과 신윤철 △도심권사업과 노경래 △보건환경연구원 차영섭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다음달 19일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행정직 승진 예정자 13명 중 5명이 여성으로 서울시에 능력있는 여성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라며 "서울시는 향후에도 격무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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