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IT직종 전문 인력양성 기관인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22일 IT 분야 우수중소기업을 초청해 ‘2022년 소프트웨어 협약기업 현장면접’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면접은 자바기반의 웹프로그래머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넥스트아이씨티, 에이티웍스, 비자림, 피노소프트, 글로벌비즈텍, 오토커넥션 등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했고, 해당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상담과 현장면접 및 기술면접, 기업별 채용설명회 진행 등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의 개인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면접에 앞서 본인들의 전공분야에 대한 프로젝트 발표시간을 가지는 등 채용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욱섭 대우직업능력개발원 대표는 “이번 행사는 엔데믹 상황에서 전문 구인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웹프로그래머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생에게 좋은 잡 매칭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 한다”며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많은 MZ세대 청년들이 본원이 운영하는 전액 국비 지원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 직업인 IT 전문가로의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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