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와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유비소프트의 대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19.1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뉴스테이트 모바일은 8월 업데이트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의 세계관을 반영한 콘텐츠와 아이템을 선보인다. 두 게임에서 동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만큼 모바일과 PC, 콘솔을 아우르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어쌔신 크리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우선 배틀그라운드 최초로 진행되는 월드 맵 컬래버레이션은 헤이븐 맵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헤이븐의 주요 건물이 어쌔신 크리드 속 다국적 대기업 ‘앱스테르고(Abstergo Industries)’로 변경된다. 또한 ‘애니머스(Animus)’와 같은 상징적인 요소들을 맵 곳곳에 배치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용자가 어쌔신 크리드 테마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도록 의상을 비롯해 가방, 낙하산, 이모트, 웨폰 참, 스프레이 등 인게임 아이템도 출시한다. PC에서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콘솔에서는 8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에서는 보다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Brotherhood)’와 ‘어쌔신 크리드: 로그(Rogue)’의 주인공인 ‘에지오(Ezio Auditore da Firenze)’와 ‘셰이(Shay Patrick Cormac)’의 테마가 적용된 의상, 헬멧, 가방, 무기, 차량, 낙하산, 와펜 등 총 30개의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모든 아이템은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어쌔신 크리드 테마 크레이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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