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세븐미어캣, 아파트 ICT 리모델링 솔루션 강화
세븐미어캣, 아파트 ICT 리모델링 솔루션 강화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7.2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권·신도시로 서비스 확대
전기차 충전 사업자 등록 마쳐
강남 유명 주거시설에 세븐미어캣 AI 주차관제 시스템이 설치됐다. [사진=세븐미어캣]
강남 유명 주거시설에 세븐미어캣 AI 주차관제 시스템이 설치됐다. [사진=세븐미어캣]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초연결'로 대표되는 융합 정보통신기술(ICT)이 아파트에도 적용된다.

모빌리티 & 라이프 플랫폼을 제공하는 세븐미어캣(대표 주명규)은 인공지능(AI) 주차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아파트 생활 애플리케이션, 전기자동차 충전, 출입 관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연동 등 아파트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아파트 ICT 리모델링 솔루션'을 대폭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기축 아파트에 최신 ICT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시설과 연계된 주차, 홈 시큐리티, 전기자동차 충전, 아파트 운영관리 등 각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별도로 적용돼 왔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평균 3~5개가 넘는 아파트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사용해야 했다.

세븐미어캣은 이번 솔루션 강화를 통해 아파트 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앱' 형태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다양한 IoT 서비스 연동이 가능한 API도 제공한다. 시설 인프라 위주에 갇혔던 아파트 기능들이 자사 플랫폼 안에서 연결돼, 입주민들은 통합된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븐미어캣은 최근 강남 도곡동의 고급 주거시설에 아파트 ICT 통합관리 기술을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강남권을 비롯해 신도시를 위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전기차 충전 사업자 등록까지 완료한 세븐미어캣은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본격 제공한다.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이 강화되면서 100가구 이상 아파트들이 의무로 설치해야 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도 보다 편리하게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명규 세븐미어캣 대표는 "단순 인프라·기기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초연결하는 ICT 힘으로 아파트를 혁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아파트 주차 공간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확대함과 동시에 '집밥 충전 최저가'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