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F5 코리아와 GS네오텍은 최근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매니지드 보안 솔루션인 'GS네오텍 사이트 디펜더(Site Defender)'를 출시, 국내외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S네오텍 Site Defender는 F5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Web Application Firewall), 봇 공격 대응,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대응 등 애플리케이션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통합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서비스 이용자가 사이버보안 상황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Site Defender가 제공하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십분 활용해 GS네오텍의 컨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를 포함한 국내외 고객사에 봇이나 DDoS와 같은 외부 공격으로부터 자사 사이트를 안전하게 보호함과 동시에 컨텐츠와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

조재용 F5코리아 지사장은 "F5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GS네오텍 Site Defender를 한국에서 출시하게 된 것은 MSSP 파트너쉽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걸음으로써 매우 고무적"이라며 "특히 GS네오텍 Site Defender는 GS네오텍이 한국 최초로 F5의 MSSP(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파트너로서 F5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출시한 매니지드 보안 솔루션으로서 관련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GS네오텍 IT사업본부의 서정인 총괄은 "F5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보안 솔루션을 GS네오텍 고객사와 국내외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은 물론 봇, DDoS 공격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고객들은 사용이 간편하고 안정적임은 물론 신뢰성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서비스를 보다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F5는 MSSP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IT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해오고 있으며, GS네오텍은 한국 최초의 MSSP 파트너다.

MSSP 프로그램은 F5 파트너가 F5 솔루션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개발해서 파트너의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F5는 다수의 한국 IT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좀 더 다양한 기업이 MSSP 파트너로 MSSP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네오텍은 MSSP 파트너로 F5와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GS 네오텍의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들에게 Site Defender 서비스는 물론 F5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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