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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텔리전스, 'MDS인텔리전스' 새이름으로 새출발
한컴인텔리전스, 'MDS인텔리전스' 새이름으로 새출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8.10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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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FSM 화면. [자료=MDS인텔리전스]
NeoFSM 화면. [자료=MDS인텔리전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구 한컴MDS)의 연결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가 최근 'MDS인텔리전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MDS인텔리전스(구 한컴인텔리전스)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원격 수도검침 서비스인 '하이체크(HY-Check)'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인 '스탠스'를 인수하면서 기존에 발전시켜온 '네오아이디엠(NeoIDM)'과 스탠스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들을 결합해 빠른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래피드트윈(RapidTWIN)'을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검증센터를 신설해 자동차, 국방, 항공 등 시스템 내의 SW 결함을 전문적으로 검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탑승자의 안전 이슈와 물적 피해를 방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통신 기술과 V2X의 발달로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차량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차량 외부에서 침투하는 공격에 대응해 시스템 및 SW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암호 키 생성 및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를 네오에프에스엠(NeoFSM)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커넥티드 카 관점에서 새로운 경험확대와 성능개선이 가능하도록 모든 부품사들에게 요구되는 자동차 개방형 구조표준인 AUTOSAR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및 사이버보안 스택과의 연동이 가능하도록 SW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솔루션인 래피드오토(RapidAUTO)를 통해 기존 SW에 보안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게 함은 물론 다양한 기능안전 국제표준까지 동시에 만족할 수 있어 부품사들이 세계화로 나아가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창건 MDS인텔리전스 대표는 "설립 이후 빠르게 달려온 MDS인텔리전스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만나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계기와 발판을 마련했다"며, 더 높고 탄탄하게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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