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블록체인 P2E(Play to Earn) 게이밍 플랫폼 제미터는 스테어게임즈와 ‘어비스(abyss) on ZEMIT’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미터는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사업자 뿐만 아니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자로서 영역을 확장하며, 생태계 확장에 더욱 속도를 더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비스는 스테어 게임즈에서 2021년 2월에 선보인 게임으로 하루 아침에 심연 속으로 사라진 마도 제국의 비밀을 조사하는 ‘귀환자’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으로 현재 러시아, 독일, 영국 포함 유럽 및 아시아 41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어비스 on ZEMIT’는 필드와 던전에서 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파밍하고 최종적으로 레이드를 통해 PVP와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P2E 게임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며, 8월 중 공식 커뮤니티를 공개한 뒤, 올해 하반기 게임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미터 관계자는 “어비스 on ZEMIT 론칭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제미터 게이밍 플랫폼이라는 생태계에서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미터는 P2E 게임만 즐기는 단조로움을 벗어나 사용자는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하나의 계정으로 P2E, NFT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금융(Crypto Finance), 메타버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블록체인 P2E 게이밍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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