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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미래 파트너' 사내벤처 홀로서기 돕는다
LG U+, '미래 파트너' 사내벤처 홀로서기 돕는다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8.1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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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가족 나들이 서비스 '얼롱' 포함
4개 팀 독립법인으로 분사 성공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로 육성한 반려가족 프라이빗 나들이 서비스 기업 '얼롱'의 분사를 지원하고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얼롱의 공동창업자인 김소연 대표(왼쪽)와 김다인 최고콘텐츠책임자. [사진=KT]얼롱의 '마당 스페이스' 플랫폼에 등록된 잔디 마당에서 반려견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KT]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로 육성한 반려가족 프라이빗 나들이 서비스 기업 '얼롱'의 분사를 지원하고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얼롱의 공동창업자인 김소연 대표(왼쪽)와 김다인 최고콘텐츠책임자. [사진=KT]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LG유플러스가 사내벤처로 시작해 지난달 분사에 성공한 '얼롱(Along)'에 지분을 투자해 성장을 지속 지원한다.

얼롱은 반려가족을 위한 프라이빗 나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LG유플러스의 지분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플랫폼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반려가족 나들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지난해 9월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펫서비스팀으로 선정된 얼롱은 올해 4월 국내 최초의 반려가족 나들이 장소 예약 플랫폼 '마당 스페이스'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마당 스페이스는 수영장이 있는 대저택, 넓은 잔디 마당 등 다양한 프라이빗 공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반려견의 사회성이 낮거나 친목모임을 추진하는 가족, 대형견·다견가정에 인기가 좋다.

마당 스페이스는 반려가족에게 나들이 장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호스트에게는 유휴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면서, 서비스를 론칭한 4월보다 예약건수와 거래액이 각각 190%, 220%, 호스트의 공간등록이 150%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로 육성한 반려가족 프라이빗 나들이 서비스 기업 '얼롱'의 분사를 지원하고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얼롱의 공동창업자인 김소연 대표(왼쪽)와 김다인 최고콘텐츠책임자. [사진=KT]얼롱의 '마당 스페이스' 플랫폼에 등록된 잔디 마당에서 반려견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KT]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로 육성한 반려가족 프라이빗 나들이 서비스 기업 '얼롱'의 분사를 지원하고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얼롱의 '마당 스페이스' 플랫폼에 등록된 잔디 마당에서 반려견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KT]

LG유플러스는 얼롱을 사내벤처로 선정한 후 6개월간 시장 검증 및 고객분석, 비즈니스 개발을 지원하며 초기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얼롱은 다섯 차례에 걸친 내·외부 평가를 통해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분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지분 투자 외에도 사무공간·HR·법무·회계·마케팅·멘토링·정부지원사업이 포함된 분사 후속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얼롱이 사외에서도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소연 얼롱 대표는 "LG유플러스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으로 얼롱이 단기간에 사업 비전을 인정받고 독립 법인으로서 출범하게 되었다"면서 "반려가족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LG유플러스의 미래 사업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김성묵 전략투자담당은 "얼롱 대표의 혁신적인 마인드와 열정, 그리고 얼롱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신사업이라는 점이 분사와 지분 투자를 결심한 결정적 사유"라면서 "앞으로도 LG유플러스 내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하여 미래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파트너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사내에 혁신적인 스타트업 마인드를 함양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미래 시장을 개척하고자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사내벤처팀은 서비스 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운영을 보장받고, 팀당 최대 1억2천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 외부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육성 과정을 지원받는다. 현재까지 얼롱을 포함한 4개 팀이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 후 독립 법인으로 분사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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