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전 세계 유수의 기업과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장 최신의 인공지능(AI) 트렌드와 미래를 경험하는 AI 페스티벌이 올해에 이어 내년 2월 프랑스 칸느에서 개최된다.

2회를 맞이하는 월드 AI 칸느 페스티벌(WAICF)는 매년 2월 프랑스 칸느에서 열리며, 2023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이다.

WAICF에는 컨퍼런스, 마스터클래스, 워크샵, 스타트업피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글로벌 AI 기업 최고 전문가들과의 프라이빗 네트워킹과 세일즈 기회가 제공되는 기업 파빌리온(부스) 및 스폰서쉽 프로그램은 올해 9월까지 선착순 마감되므로 관심 기업은 한국 공식 홍보 대행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 지역 공식 홍보 대행사인 (주)코파코리아의 담당자는 “지난 4월에 개최한 제1회 페스티벌에서는 Covid-19 상황에서도 16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1만3500명이 참관하여 많은 관심을 받은 행사로, 2023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 및 확대해 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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