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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중앙대, 융합보안 특화 인재 양성 맞손
SK쉴더스-중앙대, 융합보안 특화 인재 양성 맞손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8.12 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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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산업보안학과와 산학협력
글로벌 융합보안형 인재 육성
인턴십 채용 지원 프로그램 운영
SK쉴더스와 중앙대가 우수 융합보안 인재 육성 및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와 중앙대가 우수 융합보안 인재 육성 및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SK쉴더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대표 박진효)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우수 융합보안 인재 육성 및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SK쉴더스의 김태헌 인재지원그룹장, 중앙대의 이주락 산업보안학과장과 이창무 보안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쉴더스는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재학생 대상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구축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재직자 대상 보안 교육 프로그램(Security Expert Program) 공동 운영 △보안 거버넌스 및 관리체계 운영자문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자 상호 간 보안 주제에 대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보안 관련 산학협력 사업에도 앞장서며 산업보안, 정보보안, 융합보안을 아우르는 보안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한다.

SK쉴더스는 그 동안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아주대학교, 숭실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보안 관련 학과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식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보안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대표 융합보안 사업자로서 전문 인프라와 인력, 노하우를 중심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목표다.

김태헌 SK쉴더스 인재지원그룹장은 "보안 산업계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실무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SK쉴더스와 중앙대학교가 채용부터 육성까지 세부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보안 산업을 리딩하는 핵심 인재 육성에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락 중앙대 산업보안학과장은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를 통해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국내 1위 사이버보안 SK쉴더스와 산업보안학과 학생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쉴더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융합보안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2015년 3월 출범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산업 환경의 변화와 보호대상의 융복합화에 대비하기 위해 개설됐다.

산업보안학과 학생은 전원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산업보안, 사이버보안, 산업융합보안, 물리보안 등 보안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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