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까지 임기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호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사진>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2025년 7월까지다.
최근 중견련은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한 2022년 제3차 이사회에서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선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30년 간 경제·산업 부처, 대통령비서실을 두루 거친 산업·통상·투자·에너지 정책 전문가로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산업자원부 구미협력팀장,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과장, 전력산업과장,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장관비서관 등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3년 간 외교부 주중화인민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직을 수행한 바 있다.
2017년 복귀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투자정책관, 정책기획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21년 3월부터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근무한 뒤, 30년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4차산업혁명,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 대내외 도전과 위기 극복의 중심이자, 산업과 기술 혁신을 리드하는 믿음직한 기둥”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