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산업 진흥 민간협력사항 발굴 모색
산업 진흥 민간협력사항 발굴 모색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와 함께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공단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관점의 신성장 동력을 찾고자 공단-민간 간 협력사항과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공단에서 수행 중인 자율차, 친환경 자동차, 드론·UAM, 모빌리티 정책·서비스 등 4개 분야별 주제발표와 민간과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중기 홍익대학교 교수의 '자율주행 발렛파킹 시스템 분야의 기술협력 및 협업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분야 민간전문가 패널의 정책제언과 이에 대한 열띤 심층토론이 이어졌다.
모빌리티 환경변화에 대응해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공단과 민간간의 상호협력 및 모빌리티 산업촉진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정책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진흥을 위한 민간협력 사항 발굴과 정부-민간 간 가교역할을 공단이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정부, 학계, 민간기관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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