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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 한화자산운용 출신 이동환 CSO 영입
테사, 한화자산운용 출신 이동환 CSO 영입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8.18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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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영역 확대·글로벌 서비스 론칭
금융기관 협업 등 실행안 구체화
이동환 CSO의 모습. [사진=테사]
이동환 CSO의 모습. [사진=테사]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TESSA)가 전략적 사업 운영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자산운용 출신의 이동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테사에 합류하게 된 이동환 CSO는 금융권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디지털 사업 전문가이다. 2015년 이전에는 유수의 기업을 거치며 국내외 금융시장 분석 및 펀드 운용 등을 담당하는 금융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쌓았다. 2015년부터는 한화자산운용에서 금융사의 신사업 전략 기획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과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투자를 검토하고 집행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테사는 이동환 CSO의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략적 사업 운영의 기틀을 다지고, 동시에 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한 실행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현재 테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미술품 시장에서 나아가 △대체투자 영역 확대 △해외 글로벌 서비스 론칭 △금융기관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투자기회 확보 △금융규제에 따른 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동환 CSO는 “전 직장에서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검토하며 투자자산 분할 소유권 관련 사업모델을 기획하고, 특히 미술품 시장과 관련된 투자 생태계 구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테사에 합류해 고객 가치 전달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성장해갈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테사 관계자는 “이번 CSO 영입으로 다양한 환경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롭게 부상하는 대체투자 영역에서도 고객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등 다각도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사는 누구나 쉽게 모바일 앱을 통해 블루칩 미술품 분할 소유권을 최소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아트테크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대체투자의 디지털화를 이끌어냈으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와 구글이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키움증권과 조각투자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을 비롯, 대체투자 산업 활성화와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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