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에 신규 경쟁 콘텐츠 ‘도전! 낚시왕’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전! 낚시왕은 퍼즐 플레이와 미션 수행 등으로 획득한 미끼를 사용해 이용자가 포획한 물고기의 합산 무게로 순위를 매기는 경쟁 콘텐츠다. 30명 단위의 무작위 이용자로 구성한 개별 그룹에서 순위에 따른 아이템과 보상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최소 6000개 이상의 그룹에서 다양한 물고기를 잡는 낚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어류 도감을 기반으로 특징을 반영하며 그려낸 물고기들은 새우, 고등어, 참다랑어, 개복치, 고래 등이 등장해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보는 재미까지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도전! 낚시왕'에 탑재된 부가 콘텐츠 역시 재미를 더할 요소다. 포획 물고기를 기록하는 '선박 일지', 월척을 낚을 때 연출되는 아이스베어의 환호 등 원작 애니메이션 시즌4의 ‘낚시’편을 게임에 맞춰 재구성한 콘텐츠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다희 위메이드플레이 기획자는 “도전낚시왕은 퍼즐과 이벤트형 미니 게임을 연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라며 “미니 게임 곳곳에서 원작 IP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만큼 게임 팬과 애니메이션 팬 모두가 반길 신설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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