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덱스
7월 일반 앱 MI 분석
7월 일반 앱 MI 분석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쿠팡플레이’ 7월 사용자 수가 6월 대비 108만4273명 증가하며 월 사용자 수(MAU) 급상승 순위 1위에 올랐다. MAU 증가율은 29%였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분석한 ‘7월 일반 앱 MI TOP 50’ 리포트를 23일 발표했다.
쿠팡플레이는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신규설치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7월 한 달간 쿠팡플레이가 앱 마켓에서 선전한 데는 토트넘 홋스퍼 FC 내한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13일 토트넘과 팀K리그, 16일 토트넘과 세비야FC의 친선경기를 독점 생중계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7월 MAU 증가율 2위는 94만4511명이 늘어 8% 상승한 ‘넷플릭스’였다. 3위에는 68만2557명(24%) 증가한 ‘COOV’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국내대표 양대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와 iOS 통합 하루 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에 달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며,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모바일 앱 비즈니스 전략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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