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의 협업기반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 v1.0(eXERD SAM Edition v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은 데이터베이스(DB) 설계를 직관적이고 쉽고 빠르게 하도록 개발된 이클립스 기반 지능형 모델링 도구로 데이터 모델의 공유저장소인 레퍼지토리(Repository)를 제공, 여러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모델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자별로 권한을 달리할 수 있어 데이터 모델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관리 콘솔로 빠르고 편리하게 저장소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의 분산 방지 및 취합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프로젝트 팀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논리·물리 통합모델링, 단축키와 빠른 편집, 표준용어 사전 지원 및 컬럼 명 자동 생성, 업무영역별 다중 다이어그램 등 DB 설계를 위한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최근 디지털화의 가속화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데이터 모델링의 품질도 중시되고 있다"며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은 협업 및 공유 기능이 강화된 DB 모델링툴로 데이터를 일관성 있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완성도 높은 최적화된 데이터 모델링 설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GS인증을 획득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성능, 품질 등을 입증한 만큼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은 기존 클라이언트 버전인 '엑스이알디 3.0' 제품과는 달리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데이터 모델링 및 거버넌스를 위해 최적화된 제품으로, 현재 오라클(Oracle)과 티베로(Tibero)를 지원하며 순차적으로 지원 DBMS를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토마토시스템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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