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 주지사와 면담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캐나다 앨버타주 제이슨 케니(Jason Kenny) 주지사와 만나 앨버타주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관련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캐나다에서는 글로벌 탄소 중립 요구 및 전력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주정부들이 SMR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앨버타주에서도 오일샌드 채굴에 필요한 전력과 공정열 공급 등을 위해 SMR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호 장관과 제이슨 케니(Jason Kenny) 주지사는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간 SMR분야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고, 향후 양국 기관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