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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티큐브, '래브라도랩스'로 새이름
아이오티큐브, '래브라도랩스'로 새이름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8.31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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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통합 사명 변경
SW 보안취약점 전문 이미지 강화
래브라도랩스 로고.
래브라도랩스 로고.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사이버보안 솔루션 업체 아이오티큐브(대표이사 김진석, 이희조)가 '래브라도랩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래브라도랩스는 지난 8월 18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래브라도랩스는 2018년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보안연구소(CSSA)에서 분사한 회사로, 오픈소스 SW(OSS)의 취약점 및 라이선스 리스크를 탐지하고 쉽게 패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안전관리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설립 이후 오픈소스에 포함된 취약점 및 라이선스 이슈를 정확히 탐지, 패치 방법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오픈소스 취약점 보안 솔루션 래브라도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래브라도는 3-Layer 취약점 분석과 같은 차별화 기술을 통해 국내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방부, KT 등의 고객을 유치했고, 해외 비즈니스 또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 CSSA와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통해 기술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모든 SW의 구성요소를 담은 SW 구성요소 명세서(SBOM, Software Bill of Materials) 제공으로 투명한 SW 공급망 보안 관리를 지원한다.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한 '래브라도 OSS'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래브라도랩스는 제품 브랜드와 통합된 사명을 통해 SW 보안취약점 전문 회사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SW 보안 취약점을 정확히 탐지하고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SW 세상으로 인도하는 역할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래브라도랩스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OSS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바이너리 등으로 분야를 넓혀 최종적으로 모든 SW를 관리할 수 있는 일원화된 플랫폼 개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석 래브라도랩스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SW 보안 취약점 점검 분야의 최고 수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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