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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디지털금융·전자상거래 최적 솔루션 제공"
F5 "디지털금융·전자상거래 최적 솔루션 제공"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8.31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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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정체성 비전' 발표
F5 코리아가 '미래 정체성' 비전을 발표했다.
F5 코리아가 '미래 정체성' 비전을 발표했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F5 코리아는 최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최적화된 상태로 앱과 API를 연결한다는 F5의 '미래 정체성' 비전을 발표했다.

아담 주드(Adam Judd) F5 아시아태평양, 일본, 중국 총괄 수석 부사장은 "F5의 궁극적인 목표는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은 좀 더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어 주지만 동시에 많은 위기와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오늘날 디지털 경험은 온프레미스에서 엣지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하에서 구동되는 기존 앱과 모던앱의 결합을 통해서 제공되며 다양한 분산 클라우드 이용한 앱 보안과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 F5의 적응형 애플리케이션 비전은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이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고 이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F5는 지난 수년간 세계적인 명성의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인수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충했으며 인수 합병된 솔루션과 서비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통일화 작업도 동시에 진행했다.

F5는 BIG-IP, 엔진엑스(NGINX), 분산 클라우드 분야 솔루션을 전 세계 기업·기관에게 제공하고 있다.

엔진엑스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버전과 유료 버전인 엔진엑스 플러스로 구분되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OSS 버전을 이용하다가 스케일 확장 등으로 인해 유료 버전 마이그레이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F5는 설명했다. 국내 파트너사를 통해 마이그레이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분산 클라우드 제품군에는 볼테라(Volterra), 쉐이프(Shape), 스레드스텍(Threat Stack) 등이 포함된다.

조재용 F5 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발표된 IDC 보고서인 'IDC 퓨처스케이프: 전세계 클라우드 2021 전망'에 따르면 55% 이상의 기업들이 현존하는 레거시 관리 모델에서 클라우드 중심 모델로 이행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새로운 F5는 기존의 단순한 로드 밸런서(load balancer)기업을 탈피해서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딜리버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한국은 F5에게 매우 중요한 국가로 한국의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히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 전자상거래 등은 물론 공공기관들에게 F5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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