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뉴로메카, 증권신고서 제출 "10월 코스닥 상장"
뉴로메카, 증권신고서 제출 "10월 코스닥 상장"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9.01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로메카 대전지사. [사진=뉴로메카]
뉴로메카 대전지사. [사진=뉴로메카]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뉴로메카의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1만4000원~1만6900원, 공모예정금액은 210억~253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일은 9월 29~30일, 일반 청약은 10월 6일~7일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성 특례상장이며 상장 예정 시기는 10월 중순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뉴로메카는 2013년 설립된 협동로봇 전문기업이다.

30년 경력의 포항공대 기계공학 박사인 박종훈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뉴로메카는 로봇제어기술과 안정기술, 교시기술에서 앞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경쟁사와의 비교평가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협동로봇 뿐만아니라, 산업용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까지 개발해 종합 로봇 제조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하드웨어(HW) 기술력 또한 지속 개발 중이다.

현재 모터, 감속기, 로봇기구부 등 일부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하드웨어 경쟁력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제조를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국내 가장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다. 소프트웨어(SW) 기술은 물론 HW 기술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 협동로봇은 최근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을 위한 핵심기술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라며 "뉴로메카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양산 공정, F&B, 의료, 연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자동화 플랫폼과 M2M(Machine to Machine) 서비스를 개발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로메카는 지난 8월 12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