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암호화폐·블록체인 분석 안체인AI, 인섹시큐리티와 국내 시장 공략
암호화폐·블록체인 분석 안체인AI, 인섹시큐리티와 국내 시장 공략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9.01 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의 증권 감독 SEC 비롯
10여개국 100곳 이상 고객 확보
[자료=인섹시큐리티]
[자료=인섹시큐리티]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디지털 포렌식, 모바일 포렌식, 악성코드 포렌식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 기업인 안체인에이아이(AnChain.AI)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암호화폐 분석 및 추적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인섹시큐리티는 안체인AI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 지원, 공인교육센터, 컨설팅, 분석 및 추적 등의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한다. 안체인AI는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해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을 금융기관 및 비트코인 거래 기업,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관, 정부 수사기관 등의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안체인AI는 블록체인 보안, 위험 관리 및 규정 준수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서, 차세대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체인AI는 지난 2018년에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 California)에서 사이버 보안 및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베테랑에 의해 설립됐다.

안체인AI는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 거래 위원회(SEC)를 포함한 금융 및 정부 기관을 비롯해 1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안체인AI의 자금세탁방지(AML) 엔진은 매일 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분석하고 있다.

안체인AI의 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은 AI 기술을 적용해 암호화폐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의심스러운 주소 활동을 감지하며 알려진 취약점에 대해 스마트 계약 코드를 스캔할 수 있다.

또한 가상화폐 지갑 주소를 이용한 트랜잭션을 추적해 악용여부를 확인하고, 대화형 조사 도구로 조사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트랜잭션 연관 및 상세 분석과 통계 확인을 통해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가상화폐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가상화폐 지갑의 위험성을 3단계로 차등화해 평가할 수 있으며, 기존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 통합돼 특정 비트코인(Bitcoin) 지갑 주소의 위험성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체인AI는 인섹시큐리티와 함께 국내 디지털범죄 수사기관 및 금융 서비스 기업, 비트코인 거래 기업 등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분석 및 추적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체인AI의 국내 대표 총판인 인섹시큐리티는 제품 공급과 함께 국내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술지원 및 공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 '가상화폐 분석 및 추적 온라인 세미나'는 오는 9월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안체인AI 국내 1호 공인 강사로서, 안체인AI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 포렌식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직접 강의한다.

특히 김종광 대표는 글로벌 정보보안 전문기관 EC-카운실(EC-Council)이 주관하는 해킹 및 포렌식 자격증 'CEH, ECSA, CHFI, LPT', MCFE 마그넷 포렌식 전문가, X-PERT 엑스웨이 포렌식 전문가를 국내 1호로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김종광 대표는 "안체인AI의 국내 대표 총판으로서,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술지원 및 공인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인섹시큐리티는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 포렌식 솔루션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내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화된 강사진들을 통해 고품질의 보안 전문가 교육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가상화폐 분석 및 추적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