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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WSCE] 디지털 옷 입고 도시가 살아 숨쉰다
[2022 WSCE] 디지털 옷 입고 도시가 살아 숨쉰다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2.09.02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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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 스마트시티 ‘한눈에’
주민참여형 ‘리빙랩’ 확산일로

국가시범 에코델타시티 본궤도
에너지 자립 스마트빌리지 전시

수요응답 버스∙MaaS ‘교통혁신’
통합플랫폼 통한 도시관제 눈길
실제 도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디지털트윈은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실제 도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디지털트윈은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초연결로 만나는 디지털지구(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주최로 스마트도시의 오늘과 내일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세계 20여개국, 300여 도시와 기업들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국내 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의 최신 현황들이 소개되면서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피부로 느끼는 스마트시티 시대가 됐음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된 스마트빌리지가 모형으로 전시됐다.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된 스마트빌리지가 모형으로 전시됐다. 

국가시범도시로 추진되고 있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마련한 부스에는 낙동강 하구지역 친수형 수변도시 환경에 맞춰 수자원 혁신기술이 도입된 리빙랩형 복합체험단지가 선보였다.

친수정보 스마트 정수장, 도시물재해 시스템, 강우데이터 등이 적용돼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도시운영 및 통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과 지열에너지를 통해 효율적인 생산과 공급을 하는 ‘에너지관제플랫폼’은 에너지 자립도 100%를 구현한다.

입주민 서비스로 선보인 세대별 디바이스 측정을 통한 ‘실시간 건강관리’와 지역병원 및 대학병원과 연계한 비대면 진료 및 건강상담 서비스 ‘웰니스 센터’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수를 표시하는 교통 시설물을 선보인 부산시 부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수를 표시하는 교통 시설물을 선보인 부산시 부스.

부산시 자체로 참가한 부스에는 △베리어프리 체험존 △부산진구 수영구 섹션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섹션이 구성됐다.

‘베리어프리 체험존’에서는 ‘WSCE 2022 CITY분야 어워즈’를 수상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무장애(Barrier-Free) 교통환경 구현’의 주요 시설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 배리어프리 스테이션 등 배리어프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진구 수영구 섹션’에서는 부산진구의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신발·건강·의료관광 활성화 사업과 수영구의 광안리 해수욕장 스마트 인프라, 해양안전 드론 등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했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섹션’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우수 스마트시티 기업(큐티티, 고미랑, 삼우이머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된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 I-MOD’를 현장에 설치했다.

이밖에 △도로 및 타이어 상태를 수집 제공하는 신기술 사물인터넷(IoT) 센싱 타이어(반프) △미래형 휴대 수소 저장 카트리지(안 머티리얼즈)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공학기기 솔루션(리보) △UAM 핵심 관제 솔루션(클로버스튜디오) △초음파 산업 설비고장 예측 솔루션(모빅랩) 등 인천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하는 11개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이 선보였다.

지난 4월 국토부 혁신기술 발굴 사업에 선정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배송(라스트 딜리버리) 서비스도 시연됐다. 실제 실증에 투입될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현재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는 IFEZ를 중심으로 인천TP, 신한금융그룹과 셀트리온, 구글 등이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스마트시티, 바이오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고 다양한 스마트시티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릉시는 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한 '강릉패스' MaaS를 선보였다. <br>
강릉시는 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한 '강릉패스' MaaS를 선보였다. 

강릉시는 ‘여행자, 시민; 강릉을 잇다’를 주제로 작년부터 올해 말까지 구축 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주요 솔루션을 소개했다.

△통합 MaaS 플랫폼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 △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서비스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강릉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우기 충분했다.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대도시 수준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하는 교통 MaaS 플랫폼 ‘강릉패스’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을 전시했다.

관광객과 골목상권을 잇는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의 스마트POS를 통한 스마트 오더 체험 서비스,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허브 플랫폼도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는 태양광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스마트 LED 벤치를 선보였다. 휴대폰 무선충전도 가능하다.
고양시는 태양광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스마트 LED 벤치를 선보였다. 휴대폰 무선충전도 가능하다.

고양시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탄소중립 정책 ‘고양그린’ 서비스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빅데이터 서비스 △고양 어린이 박물관 등 5개 분야별 서비스를 선보였다.

통합플랫폼은 방범∙재난안전∙불법주정차 등의 각종 CCTV 영상을 통합, 연계해 365일 24시간 무중단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과 실시간 영상이 전송된다.

고양 어린이 박물관 곳곳을 누비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시를 안내하고 해설하는 도슨트로봇 ‘로보캣’이 시연됐다.

시 측은 비대면·원격 시스템을 통한 스마트 박물관 구축을 목표로 인공지능 로봇과 전시 콘텐츠를 연계한 인터랙티브 서비스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는 CCTV, 와이파이를 비롯해 공기청정 기능까지 갖춘 그린 쉼터를 선보였다. 
성남시는 CCTV, 와이파이를 비롯해 공기청정 기능까지 갖춘 그린 쉼터를 선보였다. 

 

제주 해안도로를 누빌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제주 해안도로를 누빌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UAM은 스마트시티 핵심 서비스로도 관심이 높다.
UAM은 스마트시티 핵심 서비스로도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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