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최근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업무 및 생활 선호 등 각종 이슈가 맞물려 클라우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매년 15%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3조7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내부에 클라우드 전문인력이 없는 기업은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필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어떠한 클라우드를 적용하고 수천 가지가 넘어가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어떤 서비스를 선택해야 하는지 몰라 전환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이다. 또한 가용할 클라우드의 물량을 모르는 경우에는 활용도가 떨어지거나 클라우드 비용이 과청구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렇듯 클라우드 도입은 알면 도움이 되지만 모른다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양날의 검인 셈이다.

이러한 역효과를 방지하고 클라우드의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MSP 기업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 그랜드 뷰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MSP 시장 규모는 2016년 232억 달러에 머물렀지만, 오는 2025년까지 825억 달러로 증가를 전망했다. 이처럼 증가하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대형 IT 서비스 기업부터 보안업체까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증가하고 있는 MSP 기업 중 1세대로 분류되는 GS네오텍은 MSP 비즈니스에 뛰어들어 국내최초로 AWS의 프리미어 서비스 티어 파트너가 되었다. 이후 2018년도에는 ‘올해의 파트너상’을 받고, 2021년에는 ‘올해의 AWS 커스터머 서포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전문성을 인정받는 GS네오텍은 AWS 서비스를 활용한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고품질의 맞춤형 올인원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글로벌 모니터링 전문 솔루션 Datadog 국내 최대 총판으로 이를 활용하여 세부적인 모니터링 지표 및 기술지원을 통해 인프라 보안과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뿐만 아니라, 글로벌 보안 기업 F5의 국내 최초 MSSP(관리형 서비스 보안 제공 기업) 파트너로서, 경량화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 서비스 ‘사이트디펜더(Site Defender)’를 통해 △WAF(Web Application Firewall) △봇 디펜스(Bot Defense) △디도스 프로텍션(DDoS Protection) 등 총 3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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