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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비스 북부, VR 등 다양한 체험 공간 조성…안전 교육 극대화
KT 서비스 북부, VR 등 다양한 체험 공간 조성…안전 교육 극대화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9.02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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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Zero’ 안전체험관 개관'
모든 사업자 참여 가능한 개방형 운영
KT 그룹경영실 김영우(왼쪽 첫번째) 실장, KT Service 북부 안현(왼쪽 두번째) 노조위원장, KT Service 북부 김현수(가운데) 대표이사, KT 안전보건총괄 박종욱(오른쪽 두번째) 사장, KT네트워크부문 서영수(오른쪽 첫번째)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안전체험교육관 개관식 축하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KT 서비스 북부가 수도권 내 최대 규모로 ‘안전체험교육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열린 개관식에는 KT 서비스 북부 김현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KT 안전보건총괄 박종욱 사장, KT 그룹경영실 김영우 실장, KT네트워크부문 서영수 본부장 등 KT 그룹 내·외부 임직원과 동종사 홈앤서비스(SKB), LG U+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체험교육관은 작업별 유해·위험 요소와 유사한 상황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 및 인지하게 해, 실제 현장에서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KT 서비스 북부는 이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효과적으로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체험교육관의 주요 시설들을 개관식 참석자들이 체험하는 모습.
안전체험교육관의 주요 시설들을 개관식 참석자들이 체험하는 모습.

KT 가양빌딩 2 ·3층에 구축된 안전체험교육관은 연면적 766m2의 공간에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는 수도권 내 최대 규모로 통신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체험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외부 업체가 이용을 원할 경우 KT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층 ICT 기술교육실습장은 이론교육, 유선상품 개통, A/S 기본 교육을 포함한 현장 실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고, 3층에는 안전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VR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넘어짐 사고, 운전 사고 등을 VR로 구현하여 차별화된 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 밀폐공간, 철탑 등주, 난간대 넘어짐 등 작업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15개의 특화 체험 시설도 있으며, 다양한 영상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중대재해 사고사례, 심폐소생술 교육·실습도 가능하다.

KT 안전보건총괄 박종욱 사장은 개관식에서 “KT 서비스 북부의 안전체험교육관이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반복해, KT 그룹 뿐 아니라 파트너사 직원들의 올바른 안전 의식 정착에 크나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 분야 최고의 교육장으로 성장하고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T서비스 북부 대표이사 김현수 사장은 “‘우리 현장은 다치면서까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없다’는 슬로건 아래 안전을 최우선 경영으로 추진하고, 안전은 반복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우리 몸에 체득화 되었을 때 보장 될 수 있다”며, “이번 안전체험교육관은 전사 안전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와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안전체험교육관 개관으로 KT 엔지니어와 KT 그룹사 뿐 아니라 모든 사업자가 참여 가능한 체험중심 교육을 시행해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 서비스 북부는 2022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고,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GSMA 품질경영 5년 연속 대상’, 고용노동부로부터 2017년 노사문화 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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