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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5G 스몰셀이 4G 앞질러”
“2028년 5G 스몰셀이 4G 앞질러”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2.09.06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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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리서치
5G 트래픽 연평균 63% 증가
5G 스몰셀 수요가 빠르게 늘 전망이다. [사진=KT]
5G 스몰셀 수요가 빠르게 늘 전망이다. [사진=KT]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5G 스몰셀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5G 스몰셀 배치 수는 2027년 1300만개에 도달하고 2028년에는 5G 스몰셀이 4G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5G 스몰셀 배치 수는 5G 데이터 트래픽 수요를 다 수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을 전후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세계 야외 5G 스몰셀 배치수는 2027년 1300만개에 도달하고, 2028년에는 4G 스몰셀 수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스몰셀은 신호가 약하거나 통신이 불가한 고밀집 지역의 네트워크 용량∙커버리지를 향상하며, 기존 사용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추가로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스몰셀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인해 스몰셀 수요는 급격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5G 모바일 트래픽은 2026년까지 연평균성장률 63%를 기록하며 1676엑사바이트(EB)에 도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5G 스몰셀은 이전 세대 스몰셀에 비해 설계∙성능상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 작고 가벼워야 하며 지원 대역폭을 확장해야 하고(100/200㎒), 배치 분야가 다양해 개발사에서 모든 수요를 충족하는 포괄적 솔루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대다수 국가의 모바일 네트워크 운용자는 5G 지원 매크로 셀 배치에 집중하며, 네트워크 용량 증설 시점 및 정도는 실제 데이터 트래픽 증가율에 따라 결정되는데, 5G 스몰셀 배치는 C-밴드 대역이 고갈되고 추가 주파수 할당 및 스몰셀 밀집이 불가한 2025년경에 개시될 전망이다.

ABI리서치는 산업계에서 사설 네트워크를 위해 이미 5G 스몰셀이 배치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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