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골프 문화를 개선하고 확장하는 스타트업 오지씨컴퍼니에서 골프 어플리케이션인 '골짱'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골짱은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앱 서비스로, 골프 커뮤니티부터 중고골프채와 같은 골프용품 거래, 골프 꿀팁 콘텐츠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짱의 인기 기능으로 안전거래, 골프 커뮤니티, 콘텐츠 큐레이션 등이 있다.
골짱의 안전거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중고골프채 직거래가 어려운 골프 애호가를 위해 안전거래 시스템이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가격 협의 후 판매자가 결제 요청, 구매자가 결제한 결제 대금을 상품 수령 후 확인 전까지 결제 대금을 골짱이 안전하게 보관한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중고골프채 풀세트를 판매하며 불필요한 분쟁 요소를 줄이고, 구매자는 거래 사기 등의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되었다는 이용자의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골프 커뮤니티인 '그늘집'은 라운딩 중간 그늘집에서 휴식과 담소를 나누는 것에 영감을 얻어 만든 기능이다. 골프 질문부터 토론, 국내 골프여행 정보 공유, 스윙 연습과 피드백도 가능하며, 골프인들과 언제든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골짱에서는 콘텐츠 큐레이션도 제공하고 있는데 정기적으로 골프에 대한 소식과 매거진을 구독할 수 있다. 또한 방대한 골프 유튜브 영상을 주제마다 큐레이션으로 프로들의 골프 레슨 비용 없이 골프 아카데미의 골프 강습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골짱을 서비스하는 오지씨컴퍼니의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골짱을 통해 골프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골프 종합 서비스를 통해 골프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