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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워크데이 재무관리’ 솔루션 선택
세일즈포스, ‘워크데이 재무관리’ 솔루션 선택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9.1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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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크데이]
[사진=워크데이]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워크데이는 7만8000여 직원과 수십만 글로벌 기업 고객을 확보한 세계적 CRM 리더인 세일즈포스가 지속적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워크데이 도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기존에 쓰고 있던 워크데이 HCM(Workday Human Capital Management), 워크데이 채용(Workday Recruiting), 워크데이 시간 관리(Workday Time Tracking)와 미국 및 캐나다에서 사용 중인 워크데이 급여(Workday Payroll) 솔루션에 워크데이 재무관리(Workday Financial Management), 워크데이 어카운팅 센터(Workday Accounting Center),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 워크데이 프리즘 애널리틱스(Workday Prism Analytics)를 추가로 채택했다.

2022 회계년도에 25% 매출 신장을 기록한 세일즈포스의 기술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 및 직원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효율성과 협업을 강화하도록 돕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세계적 확장 과정에서 자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재무 및 HR 트랜스포메이션에도 동일한 기술 주도형 접근법을 적용하고 있다.

워크데이의 엔터프라이즈 관리 클라우드(Enterprise Management Cloud)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재무, 인사, 운영 데이터를 단일한 적응형 시스템에 저장, 인사이트와 민첩성을 강화하고 개선된 직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재무 및 인사 부문 인사이트를 결합한 지능형 데이터 코어(intelligent data core)로 보다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 지원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모델링하며 계획을 수정 △지출 및 공급업체에 대한 실시간 뷰를 확보하여 구매 프로세스 간소화 △운영 활동 관련 대용량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개 및 변환하는 애널리틱스 기반 확보 △인재 요건 및 관리를 포함, 자사 인력에 대한 지속적 인사이트 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예 올슨(Faye Olson) 세일즈포스 비즈니스 기술 및 기업 지원 부문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우리 고객들이 고객 관계를 개선하는 많은 기회를 직접 확인했으며 우리 자체 기술 전략에도 동일한 관점을 적용, 우리가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민첩한 기반을 구축하는 혁신적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며 “워크데이의 재무관리 및 HR 솔루션은 단일 시스템을 통해 우리의 재무 및 인사 조직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그 로빈슨(Doug Robinson) 워크데이 공동 사장은 “세일즈포스와 워크데이는 모두 클라우드의 혁신 기업으로서 오늘날의 역동적인 환경에 기업이 적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때 기술이 갖는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세일즈포스가 재무관리까지 워크데이의 이용을 확대한 것은 변화를 헤쳐가면서 재무와 인사 부문 인사이트를 결합하여 성장을 추진할 때 포괄적인 디지털 백본의 영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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