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성장 뒷받침"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제5대 원장에 민병주 울산과학기술원 원자력학과 초빙교수<사진>가 선임됐다.
신임 민병주 원장은 이화여대 물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규슈대에서 원자핵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의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도 지냈다.
민병주 원장은 “KIAT가 산업계의 내실 있는 성장을 뒷받침하는 믿음직한 기관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산업 지원기관의 위상을 넘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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