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오는 27일 삼정호텔에서 ‘제8회 SW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김효근 교수가 삼성이 주목한 경영전략, ‘마스터피스 전략, 경영을 예술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곡하는 경영학자로 널리 알려진 김 교수는 비즈니스 아티스트(경영 예술가)이자 삶의 예술가로서 무에서 유로의 창조적 도전에 힘써오고 있다.

강연을 통해 인간의 존재 이유와 예술적 창의 본능을 경영과 연동한 세계 최초의 경영전략인 ‘마스터피스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이 만드는 소프트웨어가 마스터피스가 되는 방법론에 대해 폭넓게 나눌 예정이다.

정우철 KOSA 회원지원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사용자를 감동시켜 광팬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략 등 회원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OSA는 회원사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 및 회원 상호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IT·경제·경영·인문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조찬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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