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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 '한뜻'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 '한뜻'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9.15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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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대우건설 컨소시엄 MOU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 휴맥스(대표이사 오영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이민규), 아스트로엑스(대표이사 전부환) 등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제도화 연구, 핵심기술 연구개발(R&D) 사업 기획 등 UAM 분야 정부정책 지원 역량과 제도 마련·운영, 인력양성 등 안전관리 및 산업지원 노하우를 보유한 공단이

인프라 설계·시공, 배터리 충전 기술 및 도심형항공기 관련 기체 개발 등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의 협업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UAM 산업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 참여기관은 한국형 UAM 상용화 및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UAM 활용 촉진·지원에 필요한 제도 및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UAM 실증사업 추진에 따른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핵심기술 R&D, 인프라 구축 등 UAM 상용화 관련 기술연구와 자문 등을 확대하고, 도심형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한 버티포트 설계·구축과 이와 연계된 복합개발의 본격화에 대비한 기술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력양성, UAM 관련 행사 협업 등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과 실무위원회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UAM 상용화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협약 참여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UAM이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모빌리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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