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KT, LTE-M 기술 세계에 알린다
KT, LTE-M 기술 세계에 알린다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9.15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태지역 해양 디지털 국제 콘퍼런스 참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6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해양디지털 콘퍼런스’에 마련된 KT의 부스에 방문해 KT 관계자에게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 및 해상재난안전통신 제공용 LTE-M 구축 및 운영 현황, 송수신기 등 장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KT]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6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해양디지털 콘퍼런스’에 마련된 KT의 부스에 방문해 KT 관계자에게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 및 해상재난안전통신 제공용 LTE-M 구축 및 운영 현황, 송수신기 등 장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KT]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KT가 초고속해양무선통신망(LTE-M)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5~16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해양디지털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및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 지역 20개국의 학계, 산업계 등에서 약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콘퍼런스의 세부 프로그램은 해양 디지털 기술 교류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가 간 상호 협력방안의 5개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KT는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 및 해상재난안전통신 제공용 LTE-M 구축 및 운영 현황, 송수신기 등 장비 등을 선보인다.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 영해 및 연근해 최대 100㎞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한국형 e-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사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LTE-M을 구축했다. KT는 2016년 LTE-M 시험망 구축 사업부터 현재까지 관련 LTE-M 사업을 모두 수행하고, LTE-M 전국망(전국 9개 센터, 263개 기지국)을 구축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준호 KT Enterprise부문 공공/금융고객본부장은 “해상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LTE-M을 해상 정보 활동의 메인 인프라로 만들어가겠다”며 “대한민국이 해양 분야의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할 수 있도록 KT는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