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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개최
LX공사,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개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9.18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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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1주년 기념
민간과 협업 확대 '디지털 국토' 완성
우범기 전주시장,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정렬 LX공사 사장,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장 등이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사진=LX공사]
우범기 전주시장,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정렬 LX공사 사장,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장 등이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사진=LX공사]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디지털 국토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의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했다.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2011년 9월 16일)에 맞춰 '디지털 지적의 날'을 지정·운영해온 LX공사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정 1주년을 기념해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최근 개최했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시상과 민간과 상생협력 선포식이 마련됐다.

대통령 표창은 전남 무안군이 차지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박정원 충청남도 사무관, LX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받았다.

상생협력 선포식에서는 민·관·학계가 상호 협력해 지적재조사를 완수하고 디지털 국토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LX공사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민간에 기술 등을 적극 지원한 결과 올해 역대 최고로 120개 업체가 참여,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공정기간 단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적재조사의 성과를 살펴보고 민간 협업을 위한 개선사항을 수렴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지적재조사는 아날로그 시대의 지적을 디지털로 만들어 국가의 백년대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를 완수하기 위해 예산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드론 등 첨단장비와 기술을 도입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국토정보를 활용하는 미래 산업을 전주에서 꽃피울 수 있는 희망과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전주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지적재조사가 더 신속하고 과감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민간과의 협업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제도 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가 채널이 되고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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