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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리카-에이아이프렌즈학회, AI 특성화기업 지원
에이프리카-에이아이프렌즈학회, AI 특성화기업 지원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9.18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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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 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완료
에이프리카(왼쪽)와 에이아이프렌즈학회 로고.
에이프리카(왼쪽)와 에이아이프렌즈학회 로고.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대표 이규정)와 에이아이프렌즈학회는 특구 내 기업들의 AI 도입 확산을 위해 '연구개발특구 AI 특성화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 AI 특성화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전용재단이 주최했으며, 기업의 AI 활용 및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해 특성화기업을 선정, 현행 사업모델에 대한 분석을 비롯해 AI 진단·컨설팅에서부터 교육, 솔루션·PoC 제작과 R&BD 연계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지원했다.

에이프리카와 에이아이프렌즈학회는 해당사업에서 총 21개 기업에 대한 AI 역량진단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12개 기업을 선별해 파일럿/솔루션 제작에 참여했다.

에듀테크 전문기업 '맞추다', 인슈어테크 기업 '고고에프엔디', 덴탈서비스 치기공기업 '제로투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윤규 맞추다 대표는 "본 사업의 지원으로 AI 서비스 개발 분야의 부족한 인력과 비용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문제의 정답과 오답 여부를 예측하는 AI 모델로 수험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데이터마이닝 과정 중 유의미한 데이터와 부족한 데이터들을 분석할 수 있어 개발 부분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정 에이프리카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AI 역량을 갖추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AI 기반의 비즈니스 전환을 원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좋은 출발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프리카는 AI 개발 초기의 시행착오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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