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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참가
에버스핀,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참가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9.18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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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이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참가했다. [사진=에버스핀]
에버스핀이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참가했다. [사진=에버스핀]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보안 솔루션 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에서는 박혜림 에버스핀 글로벌성장팀 이사가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에버스핀은 이번 행사 참가 기업 중 유일한 사이버 보안 업체로 피싱 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와 해킹 방지 솔루션 '에버세이프'를 선보였다.

페이크파인더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화이트리스트 방식 안티 피싱 서비스다.

교묘하게 위조된 가짜 앱, 악성 앱 등을 사전에 탐지해 피싱을 예방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월평균 3200만 사용자의 디바이스를 검사해 총 280만건의 악성 앱을 탐지했고, 이를 통해 방지한 피싱 피해 예방 사례는 31만건에 달한다.

에버세이프는 실시간으로 변하는 보안 코드로 웹사이트 등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보안코드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해킹 시도를 비롯한 부적절한 접근 자체를 무력화시킨다.

이를 통해 해킹 방지는 물론, 무분별한 웹 스크래핑도 막을 수 있다. 현재 우리은행을 비롯해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금융·증권사와 행정안전부, 코스콤 등 정부기관들이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된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대표 기업이 최신 기술을 전시하는 자리다.

올해 4회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서울 코엑스 B홀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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