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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2 뮤즈온 데이’ 개최…신인 뮤지션 육성 앞장
콘진원, ‘2022 뮤즈온 데이’ 개최…신인 뮤지션 육성 앞장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09.19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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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부터 매주 주말
서울 마포구 홧챠홀서 진행
총 5회 공연·10팀 참여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뮤즈온(MUSE ON) 2022’에 최종 선정된 뮤지션의 기획공연인 ‘2022 뮤즈온 데이’를 내달 8일부터 서울 마포구 왓챠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뮤즈온’은 잠재력을 지닌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K-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을 이끄는 콘진원의 뮤지션 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총 437팀의 신인 뮤지션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 속에서 △김뜻돌 △다린 △잭킹콩 △제이유나 △팔칠댄스 △9001 △다인온(DINE ON) △지소쿠리(JISOKURY) △라벤더(lavndr) △온더달(onthedal) 등 최종 10팀이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뮤즈온 데이는 뮤즈온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기획공연으로 오는 10월 8일(토)부터 매주 주말마다 서울 마포구 왓챠홀에서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공연 당 뮤즈온 뮤지션 2팀과 선배 뮤지션 1팀이 게스트로 참가해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8일 뮤즈온 데이 1회차 공연에는 △다린 △라벤더(lavndr)와 게스트뮤지션 △브로콜리너마저가 출연하고, 9일 2회차에는 △지소쿠리(JISOKURY) △김뜻돌과 게스트 뮤지션 △이날치가, 15일 3회차 공연에는 △팔칠댄스 △9001과 게스트뮤지션 △크라잉넛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6일 4회차 공연에는 △잭킹콩 △제이유나와 게스트뮤지션 △데이브레이크가, 22일 5회차에는 △온더달(onthedal) △다인온(DINE ON)과 게스트뮤지션 △선우정아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대면으로 진행되는 현장 공연과 함께, 콘진원 공식 음악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현장 공연은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며 1~2회차 공연은 22일 오후 2시에, 3회~5회차 공연은 27일 오후 2시에 예매 페이지가 열린다.

한편, 올해 최종 선정된 뮤지션 10팀은 MBC 웹 예능 ‘대부님2’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대부님2는 콘진원과 MBC가 공동 제작하는 웹 예능으로, 총 6회에 걸쳐 방송인 탁재훈과 풍자가 MC로 나서 뮤즈온 뮤지션을 홍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지난해 ‘대부님1’은 MC 탁재훈의 입담과 예능 신인에 도전하는 뮤즈온 뮤지션들의 신선한 매력발산으로 조회수 약 522만 이상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락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본부장은 “최종 선정된 뮤즈온 뮤지션이 앞으로 K-뮤직을 넘어 K-콘텐츠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공연부터 웹 예능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뮤지션들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 뮤즈온 데이 포스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2022 뮤즈온 데이 포스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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