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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오-이케아 고양점, QR기반 길안내 서비스 시범 운영
다비오-이케아 고양점, QR기반 길안내 서비스 시범 운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9.23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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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오는 이케아 고양점에서 QR코드 기반 상품 검색 및 길안내 서비스를 1년동안 제공한다. 매장 곳곳에 위치한 포스터를 확인해 이용할 수 있다.
다비오는 이케아 고양점에서 QR코드 기반 상품 검색 및 길안내 서비스를 1년동안 제공한다. 매장 곳곳에 위치한 포스터를 확인해 이용할 수 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공간정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다비오는 이케아 내 매장 안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QR기반의 길안내 서비스'를 24일부터 고양점에서 1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비오의 'QR기반 길안내 서비스'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상품이나 시설물을 쉽게 검색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만든 웹 브라우저 서비스다. 매장 곳곳에 위치한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현재 위치 확인과 함께 다비오의 매장 지도가 나오면서 해당 서비스가 시작된다. 별도 앱 설치 필요없이 현장에서만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특히 본 서비스는 고객들이 직접 모바일에서 상품 카테고리의 위치와 함께 최단 거리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고안된 서비스이다. 다양한 제품이 곳곳에 배치된 이케아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원하는 상품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장 내 프로모션과 같은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매장 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케아 고양점 담당자는 “QR 기반 길 안내 서비스를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쇼핑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옴니채널 강화를 통해 보다 행복한 이케아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흠 다비오 대표는 "이번 이케아 고양점 서비스는 다비오 공간정보가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고객들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며 많은 피드백을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비오는 2012년 설립된 공간정보 전문 AI 기술기업으로 실내외 공간데이터의 디지털화(Digital Transformation)에 앞장서는 회사이다. 공간정보를 다루는 코어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에디터 플랫폼인 스튜디오(STUDIO)와 공간정보 AI 기술 인텔리전스(Geo Intelligence)를 국내외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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