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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5-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 통합설계 추진
세종 5-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 통합설계 추진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09.26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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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세종시·교육청·LH
주민·학생 소통 공간 조성
세종 5-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 조감도.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 5-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 조감도.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 5-2생활권(다솜리)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통합설계하기 위해 국장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시설 복합단지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경찰지구대, 119안전센터, 우체국과 유치원·초·중교 등 학교, 공원 등 공공시설 외에도 공동주택 543호 등 주거와 상업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주민 소통의 공간이다.

행복청 등 4개 기관은 지난해 4월에 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관장 기본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기본계획 수립 및 기관 간 의견 조율을 거쳐 통합설계의 구체적인 추진방법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주민과 학생이 조화롭게 사용하는 소통과 공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4개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손을 잡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전에도 4개 기관은 6-4생활권(해밀동)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국내 최초로 통합설계해 주민과 학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특히 해밀학교는 2021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복청 등 4개 기관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보다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에 총괄건축가로 이선영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선정, 1년여에 걸친 검토·협의 끝에 공동으로 기본계획을 지난 7월에 마련했다.

기본계획의 주요 개념은 다양한 시설 간 유연한 연계, 지역과 상생하는 세대교류형 공동주택 건립, 기존 지형·생태자원 활용 등을 통해 0∼100세 돌봄의 완성공간을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체육관, 공원 내 운동장, 학교 내 도서관 등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계획해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공공시설 복합단지는 총괄건축가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내년 초에 통합 설계공모를 공고하고, 2025년에 공사를 착공해 2027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통합설계 공모 당선자에게는 ‘학교(유·초·중)와 복합커뮤니티센터(우체국 등), 공원’에 대해서는 기본·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는 토지계약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통합설계를 주관하는 이정희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는 공동체 복원의 마중물로 공동체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행복청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주민이 만족하는 핵심 서비스 공간으로 만들어 행복도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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