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엑스포 2022’서 글로벌 도약 신호탄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엑스포 2022’서 글로벌 도약 신호탄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9.28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남아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와
잇단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생태계 견인
[출처=네이버]
[출처=네이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는 10월 12~13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2022(Cloud Expo Asia 2022)’에 참가한다. 동남아 최대 규모 클라우드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석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Break Through with NAVER Cloud(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나아가다)’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 및 네이버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CLOVA AI 체험존’에서는 클라우드, IT, 금융, 정부, 공공기관 등 다양한 해외 업계 관계자가 네이버클라우드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네이버랩스의 멀티 로봇 지능 시스템 ‘아크(ARC, 인공지능∙로봇∙클라우드)’ 등 ‘팀 네이버’의 기술력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네이버웍스(NAVER WORKS)를 비롯한 스마트워크 솔루션 및 보안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기술력 외에도 네이버클라우드와 동반 성장을 이뤄낸 다양한 고객 사례를 공유하며 신뢰로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알린다. 스타트업의 성장에 꼭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및 기술 컨설팅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그린하우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힘쓰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상생 체계를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엑스포 기간 중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테이지(Digital Transformation Stage)’에서 발표도 진행한다. 네이버클라우드 동남아 사업 개발담당인 안홍석 이사가 ‘다섯 가지 클라우드 트렌드와 실용적 접근법’, 네이버클라우드의 게임 고객사인 위메이드 맥스의 오병훈 실장이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회 이후에는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동남아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파트너십을 맺으며 네트워크 확대를 이어나간다. 싱가포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협회 △ACE (Action Community for Entrepreneurship), △인텔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공고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밖에도 △싱가포르 게임협회(SGGA) 와 동남아 게임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이 예정돼 있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비즈니스 성공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네이버클라우드의 미션”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건강한 IT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산업별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