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윙크스톤파트너스가 국내 최대 핀테크 산업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Korea Fintech Week 2022)'의 '오프라인-핀테크 체험관'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금융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메타버스로 구현된 '코리아핀테크위크 2022' 웹사이트에선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행사 첫날 오전 10시 개막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일간 분야별 세미나 및 아이디어 공모전, 투자상담회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29일 오후 3시 '핀테크 기업 IR 경진대회'를 통해 비대면 모객 대출 시스템과 인공지능(AI) 복합신용평가 시스템 등 금융 서비스에 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IR 경진대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우수한 6개의 핀테크 기업을 선정해 진행한다. 또한, 심사를 통해 한국성장금융의 투자검토에 가산점을 부여받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각종 지원사업에 지원자격을 갖게 된다.
권오형 윙크스톤 대표는 "코리아핀테크위크는 글로벌 핀테크 산업동향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윙크스톤파트너스의 차별화된 SME사업자별 맞춤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윙크스톤은 2018년 설립 이후 매출채권, 소상공인 신용대출, 이커머스, 모빌리티, IT 구독서비스 등의 중소상공인(SME) 사업자를 포함한 온라인 판매자(셀러), 긱워커(초단기 근로자)와 같이 정기적인 소득 증명이 어려운 이들에 위해 온투업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B2C를 넘어 새로운 B2B BNPL 비즈니스 서비스를 확장하며 금융 혁신 기업 중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