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및 특허 디바이스 제공사인 메버가, 10월 초 2주간 코엑스에서 있을 대규모 메타버스 박람회에 연달아 참여한다고 밝혔다.
메버는 8월 K-메타버스 박람회때 초기 1차 디바이스 물량 100여대를 완판해 이미 업종별 성공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 10월 코엑스 박람회때 각 사업자별 업종별 성공사례 중심으로 1000여대를 2차로 런칭 할 예정이다.
특히 부동산업, 유통업 등 이미 의식주 사업자들에게 납품돼 다양한 수익창출 모델을 공개하고, 실물경제와 연동되는 비즈니스 룸, 나아가 결제 및 온오프라인 월드 연동까지 모든 실물경제 특허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자를 위한 디바이스인 포스, 키오스크 등 다양한 하드웨어 회사와 연동해 모든 사업자들이 수익화 하는 장면 또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출신 윤현석 CSO에 따르면, "이번 10월 국내 메타버스 박람회 시험무대를 끝으로 2023년 1월에 있을 미국 라스베가스 CES에 맞춰 전세계 10만명의 사업자 디바이스 런칭과 1억명의 국가별 소비자 플랫폼 오픈 및 해외 투자유치까지 동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NC소프트 출신 김현성 COO는 "1000여개의 업종별 비즈니스 룸을 자동화 구축하고 있는 만큼, 국내 월드에 성공사례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월드 오픈을 올해 안에 준비하여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메버(mever) 이상민 CEO는 "이번 10월에 있을 2주간 박람회는, 단순 게임 플랫폼 기술을 넘어 실물경제와 연동된 디바이스 특허 기술을 공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수익창출을 하고 있는 성공사례들을 메타버스 박람회때 모두 공개할 예정이며, 사업자 소비자 모두 실물경제 메타버스의 진정한 가치를 제공해 줄 것" 이라고 말한다.
한편 이번 메타버스 박람회는, 10월4일부터 10월7일까지 '메타버스 코리아 박람회'와 10월13일부터 10월15일까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발 & 코리아 메타버스 엑스포 2022'(KMF & KME 2022) 행사로서 대한민국 최대규모로 열리며 9월30일까지 사전예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