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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 확대 운영
국립과천과학관,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 확대 운영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10.0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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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교육 재개…15일 개강
[출처=국립과천과학관]
[출처=국립과천과학관]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대면 교육 재개와 함께, 15일부터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먼저 '주제탐구과정'은 ‘환경’을 연간 주제로 해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대상별 세부 주제를 심화한 기초 과학 소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환경 이슈에 담긴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실험 및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적 실천과 행동을 다짐해 본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가족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에서의 구체적인 새활용 실천을 체험(예. 안 입는 옷으로 소품 만들기, 커피박으로 주방세제 만들기, 참가자 간 벼룩시장 등)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래과학기술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SW) 분야를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SW탐구과정'도 있다. 언플러그드 활동에서부터 블록코딩, 파이썬 프로그래밍으로 점차 심화해 각 난이도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신의 코딩 결과를 시연해 볼 수 있는 로봇이나 자동차 등 작동형 사물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끈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파이썬 수업은 10차시에 걸쳐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면서 수학 및 과학 예제 작성을 통해 교육과정과의 연계도 모색한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창작과 공학적 설계에 초점을 둔 '창작탐구과정'도 진행된다. 유아 및 초등 1~2학년 대상으로는 공작․놀이와 연계된 코딩 수업, 초등 3~4학년 대상으로는 오토마타 제작 수업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창작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와 함께 코딩 및 공학의 기본 원리에 대해 배워볼 기회이다.

과학적 탐구와 사고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경험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실험탐구과정'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과학영재학회 및 서울교육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과의 협력으로 개발 및 진행된다. 각 분과별 교수 및 교사 등 전문가의 지도하에 정확하고 정밀한 실험 수행 능력을 함양하고, 합리적 근거에 기반해 주장을 펼치는 논증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촉진할 수 있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9월부터 단체 대상의 수업도 다양하게 개설돼 운영 중에 있다. 유아(6~7세), 초등 저학년(8~10세), 초등 고학년(11~13세), 중학생(14~16세), 고등학생(17~19세)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진로탐구과정, 창작탐구과정, 실험탐구과정 등 개설된 여러 수업 중에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디지털혁명, 기후위기 등에 대응해 과학관 교육도 소프트웨어, 환경, 창작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탐구에 기반한 과학기술 소양 뿐 아니라, 미래 시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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