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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중동 최대 IT 박람회 ‘지텍스 2022’ 참가
딥브레인AI, 중동 최대 IT 박람회 ‘지텍스 2022’ 참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0.07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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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가 지난해 ‘지텍스 2021’ 메인 프로그램인 ‘퓨처 스타즈 슈퍼노바 챌린지’에 참가해 한국 기업 최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사진입니다.
딥브레인AI가 지난해 ‘지텍스 2021’ 메인 프로그램인 ‘퓨처 스타즈 슈퍼노바 챌린지’에 참가해 한국 기업 최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모습.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딥브레인AI는 중동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 ‘지텍스(GITEX) 2022’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지텍스는 AI, 메타버스, 웹 3.0, 블록체인, 6G, 클라우드, 핀테크,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분야 글로벌 IT 기업 및 투자자, 정부기관 등이 참가해 기술을 선보이고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세계 3대 IT 전문박람회다.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올해 지텍스에는 170개국 10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딥브레인AI는 최근 높은 성장률과 잠재력으로 전 세계 IT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텍스 참가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자사 솔루션인 AI 휴먼(AI Human) 기술과 텍스트 동영상 자동 변환 TTV(Text-to-video) 플랫폼 ‘AI 스튜디오스(AI Studios)’를 해외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딥러닝과 영상 합성 기술로 구현되는 AI 휴먼에 자연어 처리(NLP)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이 연결되어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문맥에 맞는 표정과 입모양은 물론 손동작, 고개의 끄덕임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해 실제 사람과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AI 스튜디오스는 영상, 음성 합성에 대한 별도의 기술, 장비 없이 누구나 AI 휴먼이 등장하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SaaS(서비스형 SW) 기반 AI 휴먼 서비스다. 뉴스, 홈쇼핑, 교육, 서비스 안내 등 원하는 분야에 어울리는 AI 휴먼을 선택 후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빠르게 영상 제작이 가능하며, 동료들과의 실시간 협업으로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단시간 내 제작할 수도 있다.

특히, 딥브레인AI는 지난해 지텍스 ‘퓨처 스타즈의 슈퍼노바 챌린지’ 피칭 대회에서 전 세계 700여개 경쟁기업을 제치고 한국 기업 최초로 종합 우승을 차지할 만큼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수준 높은 대화형 AI 휴먼 솔루션을 토대로 글로벌 투자자들과 교류를 통해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하고, 중동 시장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자사의 AI 휴먼 솔루션과 AI 스튜디오스 서비스를 중동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인 지텍스에서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동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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