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최근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이하 노틸러스)의 주관으로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을 참가 중인 보육팀들이 주)이녹스를 방문하여 기업탐방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개방성 확대 및 국내·외 스타트업 간 교류·경쟁에 따른 혁신성 향상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2016년부터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노틸러스는 이녹스의 스케일업 경험을 들려주고자 KSGC 보육팀을 대상으로 본 워크샵을 주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KSGC 노틸러스 보육팀으로 Bookr Kids(헝가리), Cynteract(독일), Ossfila Technology(홍콩), Qidni Labs(캐나다), Transrepot(영국), Neurobots(브라질) 그리고 Bioponics(홍콩)으로 총 7개사 13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이녹스 기업 소개 △이녹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소개 △KSGC 참가팀 팀별 소개 총 3가지 트랙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이후 보육팀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노틸러스는 “해외의 우수 스타트업이 한국에 와 창업 할 수 있도록 K-Startsup 그랜드 챌린지 참가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왔다”면서, “더 많은 해외기업이 우리 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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