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센스톤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센스톤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2.10.12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인증 보안시장 진출 확대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국내 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의 글로벌 헤드쿼터 스위치(swIDch)가 세계적인 사이버보안 어워드인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에서 사기 방지(Fraud Prevention)부문 ‘올해의 트랜잭션 보안 솔루션’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올해의 인증솔루션’ 수상, 2021년 ‘올해의 사기 방지 솔루션 전문 기업’ 수상에 잇따라 3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그 의미를 더 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는 매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클라우드 보안, 웹 보안, 통합 위협 관리, 암호화, 신원확인 등 각 정보보안 분야별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기술 전문가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학술 및 마케팅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이 혁신성, 성능, 사용자 편의성, 기능과 가치,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 시상한다.

‘올해의 트랜잭션 솔루션’으로 선정된 센스톤의 ‘카드태깅형 모바일OTP’는 사용자의 결제카드를 모바일 기기에 태깅하는 것만으로 즉각적인 본인 인증은 물론, 고액 송금 서비스와 같이 추가 인증이 필요한 금융 서비스도 안전하고 쉽게 이용하도록 한다.

기존 OTP와 달리 사용자가 별도의 실물 OTP기기를 소지하지 않아도 되며, NFC 기능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 출입통제, 신분증 등 다양한 기능 확장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 토스뱅크에 기술을 공급한 바 있으며 국내외 금융권,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도 도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센스톤은 영국에 있는 스위치(swIDch)를 중심으로 주요 국제 보안 시상식 10관왕 달성,글로벌 엑셀러레이터 14회 참여 등의 성과를 만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주력하고 있다.지난 9월에는 KB금융그룹의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선정되면서 싱가포르 거점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센스톤은 이번 어워드 수상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치 증명을 발판삼아 글로벌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창훈 대표 “세계적인 사이버보안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이 3년 연속 주요 솔루션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현재의 기술력과 가치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유럽, 미주 및 아시아권 등으로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와 신시장 개척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